김장철 누름독 다이소에서 구매하세요! 강한 밀폐력 황토누름 김치통 다이소 김치용기 김치독 6.3L 3.5L

 

집집마다 김장 잘 끝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하루 종일 김장하느라 정말 하루를 그냥 정신없이 보내고, 다음날은 당연히 오는 몸살로 누워 있었네요.

이번에 김장을 좀 많이 했는데, 정신없이 하다 보니, 재료가 좀 남아서 남은 무랑, 갓이랑도 담가 놓으려고 보니 김치통이 없더라고요.

너무 큰통은 필요 없고, 무 두통 정도 들어갈 크기를 사야 했어요.

이럴 때 너무나 좋은 다이소!

오늘도 다이소로 갑니다.

 

 

강한 밀폐력 누름판이 있는 다이소 김치통

이 3개의 통을 사 왔습니다. 더 작은 크기의 앙징맞은 김치독들도 있어요. 전 간단하게 조금 담가놓을수 있는 크기의 6.3리터와 3.5리터를 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누름판이 있는 김칫독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확실히 누름판이 있는 김칫독에 넣어놓는 김치는, 맛이 다르더라고요. 강한 밀폐력의 누름판으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 있는 김칫독들은 모두 중간에 누름판이 있답니다.

다이소에도 누름판 김치통이 있을까.... 고민하며.. 갔는데 웬걸~ 역시 다이소에는 다 있습니다.

 

 

겉 뚜껑을 열면 중간 누름판이 보여요. 

 

 

이 중간의 공기 배출구 마개는 국물이 있거나, 절임용으로 사용할 때 마개는 빼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먼저 6.3리터예요. 누름판을 빼봤어요. 크기 한번 보실래요?

 

 

누름판 안쪽 모습입니다.

 

 

1. 황토누름 김치통 6.3리터

6.3리터이고, 약 김치 두 포기 정도, 깍두기 무 2~3개 이상 들어가고요.

단돈 5천 냥입니다.

집에 있는 누름독들이 좀 있는데, 퀄리티도 나쁘지 않아요. 튼튼하고 좋습니다.

 

 

 

겉면 모습이에요.

 

 

2. 황토누름 김치통 3.5리터

이건 3.6리터 누름판 김치통이고요. 단돈 3천 원입니다.

김치 한 포기 정도 들어갑니다. 갓 한 단 정도 넣었어요.

장아찌나, 고기 재울 때, 국 담아 놓을 때 딱 알맞은 크기 같아요.

저희 집엔 은근 이 사이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손으로 깊이 보여드리고 싶어 찍어봤어요.

 

 

 

 

이건.. 정말이지... 너무 황당함...

뚜껑 고정 부분이 사진처럼 잘려있었어요. 

사람들이 만지다가 저렇게 된 건지... 옮기다가 떨어트려서 그런 건지....ㅠㅠ

다이소에서 김칫독 사실 때 고정날개 부분 한 번씩 열어보시고 사세요.

저와 같은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스티커 제거도 잘 됩니다.

스티커를 제거하고 잘 닦아서 물기를 없앤 후, 담가놓은 김치를 넣어봤습니다.

 

 

이건 갓김치고요~^^ 3.5리터에 넣었습니다.

반 단정도 남은걸 무친 거예요. 한단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갈 것 같아요.

 

 

이건 깍두기입니다. 6.3리터에 넣은 거고요.

중간 무 2개 정도 넣었어요. 조금 자리가 남은걸 보면 너무 큰 무 아니고서는, 무 3개까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급하게 필요한 적당한 김치통을 찾으신다면~

오늘도 다이소로 고고!! 하십시오^^

올해 김장하시느라 주부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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