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봄꽃이 피었어요. 야생화, 들꽃, 봄꽃, 꽃말 특징, 소개

 

너무 좋은 봄날씨... 주말에 아이들과 근처 공원으로 나들이를 잠시 갔다 왔어요.

바람도 따뜻하고, 햇빛도 너무 좋고, 미세먼지도 없는, 화창한 주말....

예쁜 봄꽃들이, 예쁜 나무의 봉우리들이 피어나고 있더라고요.

 

 

제비꽃

 

 

제비꽃 꽃말 : 순진한 사랑, 나를 생각해 주오

양지바른 곳의 건조한 풀밭이나 길가에서 주로 산다.

 

 

민들레

민들레 꽃말 : 행복, 감사

쌍떡잎식물 초롱 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에 속한다.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산수유꽃

산수유꽃 꽃말 : 영원불멸의 사랑

몸에 좋기로 소문난 산수유의 꽃들이에요. 이 꽃이 수정되면 열매가 달리죠~ 8월에서 10월 정도면 붉은 열매 산수유가 달리겠죠?!

 

왕벚꽃

왕벚꽃 꽃말 : 순결, 뛰어난 미인(절세미인)

왕벚나무는 3월말~4월초에 피어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벚꽃 종류 중에 제일 많다고 하네요.

 

 

 

조팝나무꽃

조팝나무 꽃말 : 헛수고, 하찮은 일, 노련하다

꽃이 좁쌀로 지은 밥을 닮았다고 해서 조팝나무라고 불린대요. 발음하실때 조심해 주세요 ^^

이제 피기 시작하네요. 조팝나무가 다 피어나면 어떤 곳이든 화려해진답니다.

 

 

목련

목련꽃 꽃말 : 고귀함

목련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에요. 꽃눈이 붓을 닮았다고 해서 목필이라고도 하고 꽃봉오리가 피려고 할 때 끝이 북녘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고도 해요. 나무에서 피는 연꽃이라고 해서 목련이라고 한대요.

 

쇠뜨기

뱀밥이라고도 하는 쇠뜨기에요. 쇠뜨기는 소가 잘 먹는 풀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생식줄기는 나물로 먹고, 영양줄기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꽃다지

꽃다지 꽃말 : 무관심

흔히 보이는 꽃 "꽃다지" 하세요? 꽃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달린 이름이에요.

어릴때 어디서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하나하나 귀합니다. ^^

 

 

진달래

진달래 꽃말 : 신념, 애틋한 사랑, 사랑의 기쁨

진달래와 철쭉의 구분법 아세요?

산에서 잎이 없이 꽃만 피었으면 진달래, 잎과 함께 꽃이 피었으면 철쭉! 그러므로 이건 진달래^^

 

 

철쭉

철쭉의 꽃말 : 사랑의 기쁨, 활기찬 즐거움

산에서 자라는 낙엽 떨기 나무이다.  꽃은 4~6월에 잎과 동시에 핍니다.

 

 

이끼까지 엄청 싱싱하고 예쁜 봄날입니다. ^^

 

아이들과 신선한 공기마시고, 햇빛에 광합성도 좀 하고, 예쁜 꽃들로 눈 호강 잘하고 돌아온 날이었어요.

봄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어서어서~꽃구경 나갈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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