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잘먹는 들기름 두부조림 레시피, 맛있는 두부조림 양념장

정말 맛있는 두부조림 만들기

두부조림 좋아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청양고추 팍팍, 고춧가루 팍팍 들어가 매콤한 두부조림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간장두부조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오늘도 매운거 잘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서 단짠단짠의 맛있고 들간장에 튀기듯 부쳐낸 두부로 만든 두부조림을 만들어봤어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두부의 영양과 효능

 

  재료소개  
다진대파 1줌
청양고추 1개(아이들을 위해 생략가능)
홍고추 1개

다진마늘 반스푼
진간장 4스푼
물엿 2스푼
매실액 1스푼
통깨 1스푼
후추 조금
참기름 1스푼

 

1. 부침두부 수분 빼기

일반 마트에서 구입 가능한 부침두부 하나를 사 왔습니다. 일단 물을 빼시고, 물에 헹구어 준비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1.5cm 정도인것 같아요 ^^

 

키친타올을키친타월을 펼쳐놓고 그 위에 두부를 올리고, 또 키친타월을 올리고 살짝 눌러서 수분을 빼주세요.

 

 

2. 양념장 만들기

양념장을 만듭니다. 다진대파 1줌, 청양고추 1개(아이들을 위해 생략가능, 저는 조금만 넣었습니다.), 홍고추 1개, 다진마늘 반스푼, 진간장 4스푼, 물엿 2스푼, 매실액 1스푼, 통깨 1스푼, 후추 조금,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만들어 둡니다. 이제 두부를 튀기러 가볼까요^^

 

3. 두부 부치기

들기름을 4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들기름 향이 향긋하고 너무 좋아요^^

 

 

중 약불로 해 두시고, 너무 뒤적뒤적하시면 두부가 끊어지니, 아랫면이 충분히 익을 동안 뒤집지 마세요.

 

노릇노릇하게 두부가 잘 부쳐졌어요. 

 

 

4. 두부에 양념장 넣고 졸이기

양념장을 노릇노릇 부쳐진 두부 위에 부어줍니다.

이제 이 양념장이 국물이 거의 졸아들정도로 보글보글 졸여줍니다.

 

 

자...다 되었어요. 겉은 들기름에 잘 튀겨지듯 부쳐져서 쫀득하고, 맛은 단짠의 아이들의 밥반찬으로 너무 좋은 간장두부조림입니다. 이제 예쁘게 담아봅니다. 

 

 

두부조림 완성!!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아침식사로 아주 잘 먹어주었답니다. 

두부는 변신의 귀재에요. 정말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고, 몸에도 정말 좋은 재료죠!

오늘 이 두부로 우리 아이들, 남편 건강 업그레이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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