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리뷰] CU YPNN 요거트맛 츄잉캔디 너 인기라며?

막내아들과 도서관에 들러서 책 몇 권을 보다가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렀어요.

앗! 계산대 옆에 너무 귀여운 미니 요구르트병이 보이더라고요

점장아저씨께~

이게 뭐에요? 묻자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엄청 인기 있는 사탕이에요" 하시더라고요.

거의 통안에 바닥을 보이길래 냉큼 사 왔습니다.

 

 

CU편의점 YPNN 요구르트맛 츄잉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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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한 사이즈에 너무 귀엽죠? 안에 별사탕이 들어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사이즈가 페트병 뚜껑 사이즈(2리터)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

비교하시라고 함께 찍어봤어요.

 

 

 

한 개에 500원입니다. 두병 샀으니 천 원의 행복이네요. ^^

 

 

요정도 사이즈랍니다. 무슨 맛일까요? 요구르트병이니, 아무래도 요구르트맛이겠죠?!

 

 

 

 

뚜껑을 열어요. 그럼 속 뚜껑 하나 더 벗기면 안에 울퉁불퉁한 느낌의 동그란 사탕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맛을 표현하자면,

요구르트맛의 시큼함이 더해진 단단한 캐러멜 식감의 캔디입니다.

 

아이들이 은근히 좋아할 만한 맛이고, 들고 다니면서 먹기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느낌의 먹을거리를 보면 초등학교시절이 가끔 떠오르곤 해요...

이 YPNN요구르트맛 츄잉캔디도 지금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기억할만한 아이템이 될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