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알파카 카페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알파카 카페가 있답니다.
일명 김병지 카페예요. 축구선수 김병지 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유명하죠.
어린이날에 멀`리 나가지 못하니 가까운 곳에 아이들과 바람이나 좀 쐬고 와야겠다 싶어서 나왔답니다.
오른쪽에 알파카 카페라는 현수막이 보이네요.
점심 조금 지난 시간인데 주차장에 차가 가득했어요. 사실 이건 얼마 없는 거였다는 거....
한 시간 정도 지나니 카페 자리가 없어서, 자리가 날 때까지 서서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입 소문이 좀 난 곳인 것 같아요.
들어왔으니 일단 음료랑 빵을 주문하러 들어갑니다.
5세 이상은 1인 1 음료~
내부 이모저모
빵가격은 많이 비싸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러나 음료는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가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라떼, 레모네이드, 그리고 우리 막내는 뽀로로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빵은 이렇게 3종류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은 초코가 꼭 있어야 하니까요~
저와 남편은 소금빵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옆에 김병지씨가 지인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어요. 사진이나 사인요청 하는거 싫어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힐끔 힐끔 보기만 했네요 ㅎㅎㅎㅎ
알파카 체험하기
좀 넓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화면에 최대한 담아봅니다. ^^
그냥 급하게 다녀온 곳이었는데 아이들이 예상외로 너무 좋아했어요.
아이들은 먹는데 관심이 없어서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알파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았답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 얼굴이 다 익었는데도 알파카 주위에서 떠나질 못하더라고요.
한 마리는 그늘에 들어가 앉아있어요. 너무 더웠지?
알파카와 함께 놀고 난 후 손을 씻어야 한다면서 혼자 화장실로 향한 막내~
혼자서도 참 잘해요^^
진열되어 있는 김병지 선수의 작은 소품들~
알파카와 친구들 인형^^
2층 가보자
우리 막내는 쉬지 않아요~
2층에 다녀와야겠다면서 가만 앉아서 커피수혈하고 있는 나를 끌어당깁니다.
무거운 걸음으로 아이 뒤를 따라갑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구석구석 찍지는 못했어요.
바닥은 도자기로 예쁘게 되어 있고, 은근히 예쁜 구석구석 자리들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대놓기 찍기 힘들었네요 ^^;;
집으로 가면서 아이들이 우리 자주 오자면서,
당장 내일 또 오자~~~ 하네요.
아이들은 알파카의 여윤이 참 길고 좋았던 것 같아요. ^^
날 좋은 날 알파카와 커피 맛보러 한 번 더 와야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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