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레터링 파티풍선, 홀로그램 파티커튼 준비
아이 생일이 D-1일로 다가왔습니다.
왜 이렇게 일주일이 분주했는지 모르겠어요. 미리미리 준비한다고 했는데 결국 하루 남겨놓고 마무리합니다.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집안 구조를 바꾸는 일이에요.
포토존을 꾸며야 하기 때문에 일단 집안 가구 구조를 살짝 바꿔줍니다.
다이소에서 사온 레터링 파티풍선 1개 (3,000원)와 홀로그램 파티커튼(2,000원 ×3개)입니다.
총 9천원 들었네요.
파티커튼은 은색으로 했어요. 레터링풍선이 알록달록해서 다른 컬러는 정신이 없을 듯하기도 해서 말이죠!
1. 다이소 홀로그램 파티커튼
포토존에 홀로그램 파티커튼을 달아줍니다. 사이즈가 가로 1미터, 세로 2미터라서 적당했어요.
총 3개를 주문한 이유는 보통 소파길이가 2미터 살짝 넘는 걸 생각했을 때 2개만 해도 될듯하지만, 뒷면이 뭔가 더 가려야 할 것들이 있으면 하나 더 사서 붙여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상에는 가운데로 하나 더 붙였는데 나중에 다시 떼어서 현관벨이 있는 왼쪽 편에 붙여주었습니다.
2. 다이소 레터링 파티풍선
자... 이제 레터링 파티풍선을 불어야겠죠~?
같이 동봉되어 있는 투명 빨대를 사진과 같은 끼워 넣어 불어주시면 되는데, 두 개까지는 그렇게 불다가 아무래도 힘들더라고요. 나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폐활량이 딸리니 도구를 사용해야겠어요.
이것도 다이소에서 사 온 손펌프(풍선 공기주입기)입니다. 이걸 사용하니 금방 되더라고요.
없었으면 큰일 날뻔했지요~
자... HAPPY BIRTHDAY 은근히 많은 알파벳 풍선에 공기를 모두 넣었습니다.
알록달록 너무 예쁘네요.
이제 예쁘게 잘 달아야겠지요?
동봉되어 있는 리본 끈으로 알파벳을 연결해 줍니다.
짜잔~~ 알파벳을 예쁘게 연결해서 스카치테잎으로 양 옆을 고정했습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예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네요.
이제 아이들 먹일 음식만 고민하면 될 것 같아요 ^^ 매년 생일을 치르면서 올해가 마지막이다~~ 생각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하는 걸 보면서 딱! 한 번만 더할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하하~
어쨌든 올해도 이렇게 생일을 치르게 됐네요.
줄이고 줄이고 줄여서 아들의 단짝들만 초대했는데도 아이들이 작년보다 많이 커서 집이 포화상태임을 느꼈습니다. ^^;;
이렇게 간편하게 예쁜 포토존을 꾸밀 수 있게 해주는 다이소가 참 좋네요 ^^
파티용품은 없는 게 없는 다이소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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