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이어리 추천
이제 다이어리 준비하셔야죠.
저는 다이어리에 많은 돈을 쓰지 않습니다. 다이소 다이어리가 꽤 괜찮은 것들이 많거든요.
누군가 추천해 주는 비싼 다이어리도 사봤지만, 만족하지는 못했어요.
가성비도 좋고, 막 쓰기에도 부담 없고, 그렇다고 질적으로 밀리지 않는 다이어리. 다이소에 있습니다.
오늘은 나의 2025년을 기록해줄 너무 맘에 드는 다이어리를 구매해 왔어요.
그래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격은 3천 원
▒ 품번 : 1054423
▒ 품명 : 투명커버 포켓형 다이어리(88 매입)
투명 커버 포켓형 다이어리 88 매입
내용은 인트로 1페이지, 월간 13매, 주간 58매, 무지 16매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이즈는 손에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가로 15cm, 세로 21cm입니다.
포토카드와 포토카드 포켓
포장을 벗기니 이렇게 4가지의 포토카드가 함께 들어있네요.
이게 무엇인가 하니...
이렇게 각각 뜯어서 포토카드 넣는 커버 중앙 포켓에 꽂으면 된답니다.
예쁜 사진이나, 가족사진 또는 기념할 사진들을 이렇게 잘라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자세히 살펴보자
포장을 뜯고 실내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색은 연한 하늘색이에요. (사진상 더 진하게 나온 것 같네요...)
부드러운 비닐커버
커버가 딱딱한 하드 비닐이 아니에요. 부드러워서 손이 베일 염려가 없지요.
완전히 펼쳐지는 다이어리
종이를 묶고, 단단하게 다시 겉페이지를 붙이지 않아서 펼쳐질 때 부드럽고, 완전하게 펼쳐져요.
다이어리는 펼칠 때도 중요하죠. 저는 완전하게 펼쳐지는 걸 좋아해서 스프링 다이어리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이 다이어리는 스프링이 아니어도, 완벽하게 펼쳐지니 글을 쓸 때 너무 좋아요.
스프링 다이어리도 중앙에 스프링 때문에 사용하기 조금 불편하기도 하니까요.
내지를 확인해 보자
인트로 첫 장을 제외하고 두 번째 장부터는 월간페이지가 13매 들어있습니다. 올해 12월부터 사용하시면 되겠죠?! 연도에 관계없이 작성할 수 있는 만년형이니 더 좋고요.
주간 58매는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 안성맞춤이거든요.
중요한 일은 줄 안에 작성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나, 하루의 감사할 일등은 빈 박스에 써넣습니다.
줄은 겉표지와 같은 색인 하늘색으로 그어져 있는데 너무 진하지 않아서 더 좋아요.
줄이 너무 진하면 글을 쓸 때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뒷면 16매는 이렇게 무지입니다.
기억해야 할 메모들은 이곳에 기입하면 좋을 것 같네요.
쫙 한번 훑어보기
아날로그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모든지 스마트폰에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는데요.
그래서 일상이 너무 체계화되어버려 서글퍼지는 요즘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떼어나는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에 기록하다보면, 어느새 숏츠를 보고있거나, 유튜브를 몇시간동안 들여다보고 있는 내 자신을 바라보며 현타 올 때 정말 많거든요.
다이어리로 다시 내 하루들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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