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레이저버블비 버블건 흔한남매 비눗방울총, 비눗방울 장난감

 

갑자기 막내가 비눗방울 놀이하고 싶다고 밖에 나가자네요.

며칠 전에 사두었던 흔한 남매 레이버 버블비를 들고 부랴부랴 나갑니다.

나가서 노는김에 레이저 버블비 보여드릴게요.

 

흔한 남매 레이저 버블비

바로 이거예요. 사진으로 보니 크기를 감안할 수 없지만, 꽤 크답니다. 그리고 무게는 가벼워요.

사이즈는 가로 24cm, 세로 24cm, 본체 두께 14cm입니다.

4살짜리 우리 아이도 거뜬히 잘 갖고 논답니다.

 

 

이렇게 하니 크기가 보이시나요?

비눗방울 접시가 같이 들어있어요. 그곳에 비눗방울을 넣어, 비눗방울을 잘 묻힙니다.

비눗방울은 100ml짜리 2개가 들어있긴 한데, 워낙에 큰 버블건이라 몇 번 쓰면 끝이에요.

리필은 다이소에 크기별로 팔고 있으니 비눗방울 리필액은 다이소로 고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쏘세요!

 

 

아이는 참 잘 갖고 노는데 단점이 잘 뭉친다는 거예요. 아무래도 비눗방울 나가는 부분이 촘촘히 있다 보니, 한두 번 사용하면 바로 뭉쳐집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그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용처럼 뭉쳐서 나가는 걸 보면서 더 신기해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 안 뭉쳤으면 좋겠어요. 한번 쏘고, 한번 닦고 한번 쏘고 한번 닦아야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레이저 불빛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낮이다 보니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밤에 보면 정말 멋지거든요.

 

 

이번엔 제가 쐈습니다.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죠~

함박눈도 이렇게는 안 올 텐데...ㅎㅎㅎ

 

 

다음날도 들고 나왔어요 이번에는 제가 쏴봤습니다. 엄청나죠?

 

 

충전방법

충전방법 보여드릴게요. 좀 특이하게 충전이 되는 거라~저도 처음엔~엥~뭐지? 했거든요.

혹시나 저 같은 분 계실까 봐 살짝 알려드립니다.

먼저 손잡이 부분 뚜껑을 열어주세요.(배터리함에는 나사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전 잃어버린 줄... 착각했네요. 원래 없대요~)

 

 

이렇게 리튬 충전 배터리가 들어 있답니다.

중간에 연결잭을 해제해야 하는데요.

 

 

사진과 같이 저 부분을 눌러야 쉽게 빠집니다.

 

이렇게 충전시켜 주시면 됩니다. 저 빨간 불빛이 초록색이 될 때 충전 완료되는 거예요. 

충전이 다 되면 다시 버블비에 넣어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참! 비눗방울 나가는 맨 앞부분은 분리돼서 세척 가능합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요~

 

흔한 남매 버블비 들고나가면 동네 스타가 된답니다.

앞이 안보 일정도로 쏟아지는 비눗방울의 맛은 정말 환상이에요.

가격은 2만 원 중반대에서~후반 대정도 하는 것 같아요.

충전도 되고, 레이저도 나오고~(밤에 쏠 일이 거의 없지만요~)

아이들 기가 팍팍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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