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6월 말부터 너무 더워진다 하더니 7월 초인데 오늘 36도까지 올랐습니다.
날도 더운데다 몸까지 좋지 않아서 삼일을 어영부영 보낸 것 같습니다.
제발 올해 여름도 무사히 지나가기를 바래봅니다.
물총 놀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름이 되면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돌아와서 저희 놀이터에 모여 물총놀이를 합니다.
딱 그 시간이 한창 덥거든요.
형들이 커다란 물총으로 두꺼운 물줄기를 쏘며 뛰어다니며 노는 걸 보고, 3살짜리 우리 둘째~
자기도 물총 쏘고 싶다고 난리네요.
형이 갖고 놀던 큰 물총을 쥐어줬더니 한 번을 못 쏘고 서글퍼서 울어요.
고민 고민하다 인터넷 열심히 뒤졌습니다. 우리 아이처럼 작은 아이도 한 손에 쥐고 쏠 수 있는 물총을 찾으러.
그리하여 찾아낸 물총 짜잔~!
바로 이겁니다.
너프 수퍼소커 집파이어 2팩
짜잔~!! 하나 사면 두 개가 들어있어요. 흰색과 초록색.
뒤 윗부분에 파란 뚜껑을 열어 물을 채웁니다. 물 양도 딱 아이가 들 수 있을 만큼의 무게입니다.
아이한테 딱 쥐어줘 봤더니 잘 드네요.
물줄기도 시원하게 잘 쏴지고요.
아이가 누르는 힘이 한계가 있어 엄청 긴 거리는 아직 무리지만,
누르는 힘 세기에 따라서 물줄기가 꽤 멀리 나갑니다.
지금은 가격이 꽤 많이 내려서 만원 돈이면 2개 들어있는 한팩 살 수 있습니다(물론 배송비 제외 가격입니다.)
부드럽게 쏴지는 물총
누르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쏠 수 있답니다.
동생이 이걸 갖고 너무 잘 노니까 형도 이게 더 낫다면서 자기의 큰 물총을 내려놓았답니다.
가볍고, 누를 때 부드러워서 뛰어다니며 쏘기도 편하고요.
양손에 하나씩 들고 쏘기도 했습니다.
나들이 갈때나, 여름 휴가때, 계곡에서, 바다에서, 캠핑장에서 꼭 휴대하고 갑니다.
이젠 당연하게 언제나 함께하는 아이템이 되어 버렸네요.
우리 아이들이에요. 물총놀이할 때는 좀 긴 옷을 입혀 젖더라도 부담 없이 놀 수 있도록 합니다. 물론 형의 옷을 잠깐 빌려서 입혔어요.
'너프 수퍼소커 집파이어 2팩' 으로 매년 여름 우리 작은 아이도 물총놀이 할 수 있답니다.
큰 형아들 틈새에서 자기만의 무기로 열심히 노는 아이.
아이가 어려서 큰 물총이 힘드시다면
올해는 '너프 수퍼소커 집파이어 물총'으로 우리 아이 기 세워주세요.
어리지만 너도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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