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바로 MSM 영양제에 관한 이야기에요. 근래 MSM을 섭취하면서 느꼈던 일들을 간단하게 적어볼까 해서요.
인공관절은 절대 안돼!
전 40대 초반 여성이고 어릴 때 다리 고관절 수술의 여파로 인해 이제까지 고관절에 퇴행성관절염을 심하게 달고 사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둘째를 낳고부터는 통증이 더 커져서 더 이상 걸을 수조차 없을 정도였습니다.
병원에서 이제 인공관절수술밖에는 나아질 가능성이 없다고 진단받았고, 수술만은 절대 피하고 싶어 버티고 있는 사람입니다.
msm 너는 누구냐?
예전 msm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 처음엔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드시는 영양제구나... 생각했었는데 나에게 꼭 필요하다는 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msm 2,000mg짜리를 찾다가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특별히 이 제품을 홍보하려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제가 그냥 먹고 있는 걸 찍으려다 보니 뭔가 광고하는 것 같네요.
msm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찾아보시고 적절한 가격대를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msm을 6개월가량 섭취했지만 솔직히 효과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먹던 도중 먹던 것까지만 섭취하고 끊었어요.
"열심히 걷고 운동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시간이 거의 반년 정도 지났을 때, 알게 됐어요.
msm이 얼마나 나에게 효과가 있었는지...
msm을 끊어보고 깨달은 통증
영양제를 끊고 나니 얼마나 통증이 심하던지, 발을 내딛을 수조차 없을 정도가 되었어요.
왜 이렇게 된 걸까?
눈물만 났죠.
"하나님 저 이렇게는 못살아요. 이제 하루하루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하며 인생 다 내려놓은 사람처럼 멍하니 있다가 TV를 보니 우연히
msm홈쇼핑 광고를 보게 되었죠.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내가 msm을 끊었구나."
그때 유일하게 희망을 걸어보고자 유일한 통로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바로 주문하고 이제까지 꾸준히 잊지 않고 섭취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콜라겐 섭취까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msm+비타민C 함께 잘 먹고 있어요.
한 달 정도 흐르고 보니 다리 통증이 100%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걸을 수조차 없던 통증에서 걷는 운동을 시도할 수 있는 정도로 변화가 왔고, 계속 좋아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저 같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꾸준히 드세요. 저처럼 먹다 안 먹다 하지 말고.
그냥 평소 밥 먹는 것처럼 잊지 않으시면 될듯합니다.
msm 식이유황에 대해 알려줘.
우리 몸에는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유황이 가장 많은 미네랄이라고 하는데 특히 손톱, 발톱, 머리카락, 근육, 연골, 피부 등에서 이 식이유황이 빠질 수 없다고 합니다.
식품의약안전처에서도 식이유황을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인정해서 현재 다양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식이유황은 1일 섭취량이 1.5~2g 정도인데 음식으로 채우기에는 생각보다 어려움이 있어 msm 영양제로 섭취해 주어야 한다고 해요.
꾸준하게 먹는 게 제일 좋은 습관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밥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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