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원짜리 다이소 전자모기채 전기모기채는 어때?

사실, 작년에 진짜 좋은 전기모기채를 샀었어요. 충전용 전기모기채로 나름 많이 생각하고 구매했던 건데 그 여름 다 못 지내고 고장이 났거든요. 모기채 충전하는 그 부분이 너무 헐거워서 뽑혀 나오더라고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래서 비싼 게 다 좋은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올해는 그냥 한해 사용한다 생각하고 저렴한 거 한번 써보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제 다이소 전기모기채 사용할 날이 돌아왔네요.

 

 

 

 

다이소 전자모기채

여름이 돌아왔다 모기의 계절!

아침에 일어나보니 우리 막내 온 팔에 모기에 물린 자국 투성이더라고요.

여름이 오고야 말았네요. 아이 팔에 모기 자국을 보니 화도 많이 나고 너무 속상합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저도 한 군데 물리긴 했는데 아무래도 모기는 아기 피가 더 좋은가 봅니다. 엄청 물어놨네요. 

너무 속상한 마음에 당장 믿을만한 건 역시나 다이소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당장 동네에 있는 다이소로 달려갑니다. 다이소가 근처에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같은상품 다이소몰에서!

 

 

 

여름이고, 모기채의 시즌이라 그런지 다이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온통 모기용품이에요.

2층 올라갈 필요도 없이 문앞에서 모두 구매 가능했습니다. 

 

5천원짜리 전기모기채가 두 가지 종류가 있던데 양쪽 버튼을 눌러보고 소리가 조금 덜 나는 모기채로 사 왔어요. 밤에 휘둘러야 할 때 많을 텐데 버튼 딸깍 하는 소리 때문에 옆에서 잠든 아이가 깰까 봐 조금이라도 소리가 작을 것 같은 걸로 사 왔습니다. 사는 김에 홈매트 3천원짜리 하나 같이 사 왔습니다.

오늘 완전 모기 박멸한 생각으로.....

"오늘 아주 끝장을 내보자!"

 

 

 

 

 

다이소 전자모기채 구석구석 확대 사진

 

양쪽 버튼 형태예요. 두 버튼 동시에 눌러야 전원이 들어옵니다. 딸칵 소리가 적당하고 눌리는 느낌도 힘 많이 안 들어가고 적당히 좋네요. 솔직히 뭔가 거창하지 않아서 좋아요. 손에 딱 잡히고, 크기도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에 뭔가 쓸데없이 부풀린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모기채 망도 생각보다 촘촘하니 맘에 들었어요. 절대 빠져나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모기야~ 빠져나가려면 빠져나가 봐!

 

 

건전지 넣는 부분이에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좀 날카롭더라고요. 

날카로워서 좀 놀랬어요. 건전지 넣으실 때 조심하셔야 할듯합니다. 참고하세요.

 

 

 

 

버튼 누르기 전과 누른 후 전원 들어오는 모습이에요.

색이 번쩍 들어오는 게 아주 맘에 듭니다.

사용하려고 한참 아이 방에서 휘두르니 아직 낮이라 그런지 모기가 숨어있어서 한 마리 못 잡았어요.

전기채 휘두르다 딱! 하는 경쾌한 소리를 들려드리지 못해서 아쉽네요.

나중에라도 사용하고 후기 꼭 올리겠습니다.

 

전자 모기채 비싼 거 하나 작년에 구입해서 썼다가 정말이지 너무 후회를 해서요.

비슷한 거 사기가 겁나더라고요. 올해 이 다이소 전기모기채로 끝까지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그럼 나중에 사용후기로 돌아올게요.^^

"정말 모기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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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전자모기채 후기

다이소 전자모기채 사용 2년째입니다. 잠시 후기 달고 가요~^^

아직까지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비싸게 주고 산 모기채는 반년도 안되서 고장이 났었는데, 다이소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좋네요.

다이소 5천원짜리라서 얌전하게 사용하지 않았고, 정말 막! 사용했다는 사실도 말씀드리고 갑니다. 

그리고 건전지용인데, 충전용보다 이게 더 오래 쓰는것 같아요.

건전지 끼우고 아직까지도 바꾸지 않았거든요. 1년 반이 흘렀는데 말이죠~

적극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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