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오투 먹고 물총놀이까지! POWER O2 500ml 쓰임새 많은 음료

파워오투 사러 가자

정말 숨이 턱턱 막히는 7월의 여름입니다.

비가 올 듯 말 듯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데 습하고 덥고 오늘 정말 더위의 끝판왕이었습니다. 

우리 첫째 학교에서 오늘 물총 싸움을 한다고 500ml 페트병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패트병 뚜껑에 구멍을 뚫어 물총놀이를 한대요. 

그런데 주변 맘 중에 파워오투 음료병 보내주면 딱 좋다고 하네요.

순간! 작년에 중학생들이 물놀이장에서 미처 물총을 갖고 오지 못했을 때 편의점에서 그 음료 하나 사 와서 마시고 쏘면서 놀던 게 생각났어요.

그래서 근처 편의점으로 고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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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파워오투예요. 여긴 세븐일레븐이고요.

다행히도 물건이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사실 집 앞 바로 있는 편의점 갔을 땐 없어서 허탕 쳤습니다.

5가지 맛이 있어요

패션후르트라임, 애플키위, 오렌지레몬, 아이스베리, 복숭아자몽향.

제가 간 편의점엔 오렌지레몬향 하나뿐이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키위랑 패션후르트라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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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여니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뻥 구멍 뚫려 있는 게 아니라 고무막이 있고, 열십자(十)로 잘려 있어서 힘을 주어 빨거나, 패트 자체를 눌러주면 내용물이 나옵니다. 참 꼼꼼하게 돼있네요.  좀 감동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이건 한번 먹고 버릴 수가 없네요. 

 

 

우리 아이 하나도 안 흘리고 잘 먹습니다.

물총놀이를 하기 위해 내용물을 일단 다 먹습니다. 아이 찬스~!! (참고로 우리 아이가 참 잘 먹더라고요.)

'미네랄워터' 또는 '2% 부족할 때' 등과 비슷한 느낌의 음료입니다.

 

 

 

 

다 먹은 용기를 깨끗이 씻어 물을 담아 줄 겁니다.

이렇게 전체를 잡고 열면 고무막 뚜껑이 하나 더 있어요 그거마저 열어주고 물을 담아 줍니다.

 

 

 

한번 시험 삼아 쏴봤습니다.

엄청 잘 나가네요.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얼마나 힘을 줘서 누르냐에 따라 거리는 무한대(?) 조정 가능할 것 같아요.

물줄기도 세고, 너무 맘에 들어요.

 

 

우리 아이... 형아 기다리며 열심히 쏘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저 물줄기에 목욕하고 싶네요. 

미처 물총을 준비하지 못했으면 저렇게 임시방편으로 놀아도 될 것 같아요.

일석이조잖아요

맛있는 음료도 시원하게 먹고, 재밌는 물총놀이도 하고!

편의점은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파워오투 인스타그램소개

 

 

파워오투 정보입니다.

'농축 산소 함유 알프스 미네랄워터, 파워오투 POWER O2'

파워오투는 1907년 설립한 독일의 Adelholzener Alpenquellen이 개발한 청정지역인 알프스의 깨끗한 물로 만든 산소 함유 음료입니다. 파워오투는 독특한 Sportslock은 캡 개봉 시에도 산소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존하여 운동이나 레저를 즐길 때 그리고 이동 중에 마시기에 좋은 음료입니다.

파워오투는 산소와 6종의 비타민을 함유한 상쾌한 과일 맛의 음료입니다.

중량 : 500ml / 칼로리 90kcal / 유통기한 : 15개월 / 출시년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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