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슬림 2단 선반 리뷰
몇일 전부터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주방에 필요한 선반을 사러 다이소로 왔습니다.
머릿속에 있는 선반을 찾아보려고요. 다이소에는 다 있으니까요~ ㅎㅎㅎ
딱 생각했던 느낌의 선반을 찾았습니다.
2단이고 3천원짜리 "슬림 2단 선반"
양념통 있는 부분을 조금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제가 생각한 사이즈의 구조와 너무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
그것도 저렴하기까지~~!! 너로 정했다!!
아...비포와 에프터를 보여드려야했기에 부끄럽지만 사진 찍었습니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 지경이네요.
맛술이나, 장류나, 소스류나, 액젓
(사진에 있는 액젓은 있는줄도 몰랐네요...정리 후에 버렸습니다)
의 경우는 냉장보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양념들만 두고 쓰고 있는데도 이렇게나 지저분해요.
기름때도 많아서 바닥과 벽타일 부분에도 깨끗이 닦아냈답니다.
이제 정리해야하니 선반 조립하러 가볼까요?!
다이소 슬림 2단 선반 조립
포장을 뜯으니 선반 두개와, 다리(윗다리, 아랫다리와, 조립 설명서까지
친절하게 들어있어요.
하다보면 굳이 설명서 보지 않으셔도 아실꺼에요.
이게 맞나? 하면서 살짝 멈칫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이 부분입니다.
짧은 다리를 끼우고, 위의 사진과 같이 그 위에 긴 다리부분을 끼워넣습니다.
사진과 같은 부분이어야 해요.
양쪽 끼우는 클립 부분이 달라서 확인하시고 끼우세요.
긴 다리 4개를 다끼우셨다면 이제 마무리 해야죠~!
윗 선반에는 이렇게 클립이 4개가 끼워져 있어요.
일단 다 빼주세요.
윗 선반 다리를 끼우시면 이렇게 자리가 남아요.
여기에 살포시 꽂아 줍니다. 그럼 완성되죠!
완성!!
간단하지만, 은근 아리송한 느낌이었네요.
다 완성하고 나니 더 기대됩니다.
이제 제 자리를 찾으러 가볼까요?!
사오는 김에 손잡이형 냉장고 수납함 하나 더 사왔습니다.
이건 2천원이에요.
2중 선반과 폭이 비슷합니다.
냉장고 수납함이지만, 저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겁니다.
에고...좀 정리가 됐나요?
일단 2중선반이 슬립해서 딱 양념통 진열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색도 흰색이라 무난한것이 좋았습니다.
(검정색이었음 더 좋았을테지만...조금 아쉬움~)
냉장고 수납함과 2중선반 총 5천원으로 정리된 양념통들~
깨끗해진 기분으로 다시 식사준비하러 떠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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