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기타줄 교체하기-통기타줄 교체

 

 

국산 고퍼우드 로즈골드 코팅현 통기타줄 1253

 

한동안 잡지 않은 기타를 다시 잡았습니다. 

거의 반년만에 쳐보는것 같아요. 그 동안 너무 정신이 없었고, 개인적으로 시간이 잘 나지 않아서 기타를 너무 멀리했네요.

기타 줄을 튕기는 순간....징~~~하는 소리....

기타 줄을 몇번 갈았었는데, 이번에는 진짜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어쿠스틱 기타 줄을 바로 쿠팡으로 새벽배송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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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비싸지도 않은...단 돈 만원이면 살 수있는 기타줄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겉봉투를 뜯고 안에 은색 포장지 뒷면에 1~6번째 줄의 고리 색상이 적혀져 있어요.

 

 

 

 

 

2개씩 3묶음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감아있는 줄을 펼쳐 줍니다. 

 

 

 

 

 

 

기타 줄 끝부분에 색상으로 구분도 가능합니다. 

 

 

 

 

 

 

기타를 너무 오랫동안 안써서 먼지 때가 은근 쌓였더라고요.

기타는 닦아주는 오일도 따로 판매하니 아무걸로 닦지 마시고, 전용 오일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자...일단 감아있는 기타줄을 풀어줍니다. 손으로 계속 푸는게 힘들다면, 도구를 사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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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줄을 다 풀었다면 이제 바디 부분에 있는 브릿지핀을 빼 줍니다. 뺀지로 잡고 뽑으시는 분들도 계신데...그렇게 되면 브릿지핀이 상할수 있으니 저는 안쪽에 손을 넣어서 박혀있는 브릿지핀을 밖으로 밀어 빼주는 편입니다. 

 

 

 

 

 

 

자...이제 기타줄을 교체하겠습니다...룰랄라~~

 

 

 

 

 

 

브릿지핀 홈에 기타줄을 넣고 브릿지홈에 끼워 넣어줍니다.

 

 

 

 

 

 

잘 들어갔어요~ 이제 튜너(줄감개)에 잘 감아주면 되겠죠?!

 

 

 

 

 

 

이제 튜너에 기타줄을 잘 감아줍니다. 저는 기타줄을 최대한 짧게 해서 잘라냅니다. 

기타줄이 은근 질기고 날카로워서 좀 위험하거든요...튜너에 감으실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돌아가면서 손에 상처 입을 수 있어요.

 

 

 

 

 

 

완성!! 되었습니다. 이 기타줄은 색상이 로즈골드라서 은근 포인트가 되고 예쁘더라고요.

기타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고 할까?

 

 

 

 

자...기타줄도 다 갈았으니 이젠 예술모드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악보 꺼내놓고 손가락 굳은살 다시한번 만들어 봅니다. ^^

여름엔...베짱이 모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