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 수풀림 다녀오다.
카페인데 아쿠아리움이라고?
지나가다가 불현듯 뜻하지 않은 상태로 들어가게 된 곳!
구리 갈매 아쿠아리움카페 수풀림을 다녀왔어요.
애비뉴상가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로 1층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가 있었어요.
잠시 한템포 늦었네요.
수풀림아쿠아카페입니다.
입장 전에 1인 1음료를 주문하고 들어가야 해요.
아무래도 아쿠아리움 카페이다 보니 음료 가격이 엄청 비쌉니다.
제가 주문한 건 청사과에이드인데요... 정말 비추합니다. 다른 거 드세요 ^^;; (너무 솔직했나요...)
가격은 9,500원. 주문을 하면 팔에 종이띠도 함께 주는데요. 입장권 같은 거겠죠?
36개월 미만 아기는 공짜, 어린이 음료는 5000원부터~
음료를 받아 들고 입장 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연못처럼 꾸며놓고, 둥근 다리도 보이고요~
원래 입구컷 사진은 기본이죠~^^
잉어들이 밥 먹고 있네요.
먹이 주는 체험도 가능하고요. 젖병에 우유도 주더라고요.
아예 튀어나올 것 같은 저 잉어의 주둥이들.....
대단하네요 정말...
저희 집 아이들도 체험에 동참했습니다.
여긴 닥터피시 세상입니다.
카멜레온 찾기!
빙고! 한 마리 찾았고요~
총 두 마리 있다고 하는데 나머지 한 마리는 찾기에 실패했어요.
안쪽에 들어가 있는 듯해요.
금붕어 잡는 체험 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잡은 금붕어는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어요.
카페 좌석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어요.
물고기를 마주 보면서 차 한잔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앉아서 쉴 여유가 없습니다. 계속 돌아다녀야 해요. ㅠㅠ
비싼 에이드였는데 돌아다니느라 절반도 못 마셨답니다.
잠깐~ 물고기 구경하기
물고기 잠시 구경하고 가실게요~^^
우리 아이들이 한참 본건 바로 이 우파루파(아홀로틀)이에요.
항상 보면 볼수록 신기한 존재~
장점은~! 비싼 아쿠아리움 가지 않아도 충분히 아이들이 즐길 수 있고, 볼 수 있는 물고기와 체험들이 다양하다.
단점은~! 공기가 안 좋다.
아무래도 조명도 어둡고, 공기가 썩 좋지 않아요. (뭔가 숨이 시원하게 쉬어지지 않는 그런 느낌이요~)
이곳에서 여파였는지 집에 오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데도 멀미했답니다. ㅡㅜ
그래도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음료 하나 주문해서 들어가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니 아이들과 다녀오기 정말 좋은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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