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 갈라지지 않게 해동하는 방법

 

 

 

항상 떡볶이떡은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주문해 놓는 편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는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떡보다 딱딱하고, 맛이 없는 편입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인터넷에서 주문한답니다. 

이번에도 냉장고에 항상 쟁여놓았던 떡볶이떡이 한 봉지 달랑 남았길래 다시 주문했습니다.

떡볶이떡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고 해동하고 떡볶이를 하면 자꾸 갈라졌죠?
갈라지지 않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떡볶이 밀떡

제가 주문한 밀떡볶이떡입니다. 한 덩어리에 4kg의 무게랍니다. 

사진상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 엄청 많아요.

제가 주문한 링크는 아래에 적어 놓을게요.

 

밀떡볶이떡 주문하러 가자

 

 

 

 

 

 

 

 

 밀떡볶이떡 소분준비

 

이 떡볶이떡을 다 떼어서 소분을 할 생각을 하니 한숨이 미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한번 먹을 양으로 소분해서 냉동했는데 이번에는 2~3번 나눠먹을 정도의 양을 한 봉지에 담을 예정이에요.

 

 

 

 

 

 밀떡볶이떡 소분 완료

 

밀떡볶이떡을 모두 소분했습니다. 판밀떡의 경우는 길이를 짧게도 하고 길게도 하고 중간으로도 하고...^^

그때그때 내 맘대로 먹고 싶은 마음에 길이를 모두 다르게 했습니다. 잘 떼어내고 봉지에 소분완료했습니다.

자... 이제 냉동실에 넣어도 되냐고요?

아니요~!!

①냉동실 아니고 냉장실에 그것도 야채칸에서 하루 보관합니다. 

서서히 굳히는 과정이에요.

②하루이상 냉장실에서 잘 굳어진 밀떡을 이제는 냉동실로 옮기셔도 됩니다. 

 

자.. 그렇다면 냉동실에 정말 얼려진 밀떡을 해동하셔야겠죠?

그냥 바로 물에 넣으면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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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떡 해동하기

 

냉동실에 꺼낸 밀떡을 ③봉지 그 자체로 그냥 실온에 둡니다. 실온에서 서서히 해동이 되겠죠?

봉지에서 열지 마시고, 꺼내지 마세요.

 

떡볶이를 먹어야 되는 날은 그러니까~실온해동하셔야 하니 미리 꺼내두시는 게 좋겠죠?

완전히 해동이 된 상태라면 이제 봉지에서 꺼내시고 ④찬물에 1~2분 담가 둡니다.

이제 조리하시면 됩니다. 

 

 

 

 

떡볶이는 어쨌든 냉동칸에 들어갔다 나오면 갈라지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최대한 온도차를 줄이면서 얼리시고, 해동하는 과정을 통하면 갈라짐이 적고 쫀득한 밀떡볶이를 해서 드실 수 있어요.

우리 갈라진 떡볶이 말고, 모양 예쁘고, 윤기 흐르고 쫀득한 떡볶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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