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다슬기 좋아하시나요? 저는 첫째 가졌을 때 막달까지 했던 심한 입덧을 다슬기로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아욱과 다슬기를 이용해 다슬기해장국을 만들어 볼 거예요. 어렵지 않으니 함께 해요~~
아욱 다슬기 해장국 만들기
재료소개
깐다슬기 한 줌
다슬기 육수 500ml + 멸치육수 500ml
아욱 판단
양파 한 개
대파 한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양념
된장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액젓 1스푼
국간장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다시다 1/3스푼(멸치육수 사용 시 제외)
쿠팡에 이런 게 있더라고요. 다슬기 육수와 깐다슬기를 세트로 팝니다. 그래서 바로 주문했어요. 다슬기 육수가 없이 깐다슬기만 사시면 국을 끓였을 때 뭔가 심심해요. 다슬기 육수를 함께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2023.06.01 - [COOKING★요리] - 구수한 아욱국 끓이는 법 아욱된장국 레시피 아욱 손질법
아욱을 손질합니다. 아욱 손질법은 위의 아욱국 레시피를 참고해 주세요.
육수
다슬기 육수 500ml와 생수 500ml를 붓습니다. (멸치 육수 사용 추천합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2스푼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남은 재료 넣기
된장국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재료들을 넣어요.
아욱을 먼저 넣어주세요.
양파 1개와 대파 한대(흰 부분만), 부추 한주먹정도를 넣습니다.
다슬기를 넣어줍니다. 다슬기가 생각보다 양이 작더라고요. 다슬기에 육수와 같이 얼려 있는데, 육수를 빼고 나니 정말 양이 너무나도 적어서 놀랬습니다. 한 줌 정도밖에 안 될 것 같아요. 다슬기 양이 너무 작은 게 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양념
육수로 하셨으면 다시다는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다슬기육수와, 생수로 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다시다 약간 넣었어요. 육수는 멸치, 디포리, 다시마 정도로만 내셔도 좋답니다.
액젓 1, 국간장 1, 고춧가루 1~2스푼, 육수가 아닌 생수여서 다시다 조금 추가했습니다.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다 됐답니다. 아~~ 이 냄새를 맡게 해드려야 하는데... 정말 구수하고, 시원한 느낌까지 가득 담은 다슬기 해장국 냄새가 온 집안에 퍼졌답니다. 다슬기 육수로 끓여서 진한 다슬기의 향이 가득합니다.
완성
완성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입맛 까다롭기 손문난 막내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밥까지 말아서 훌훌 먹었답니다.
구수한 아욱과 다슬기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랍니다.
함께 푹!! 끓여서 건강하게 내놓으세요. 가족들의 건강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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