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키퍼 슬라이딩 스탠딩 지퍼백
없으면 꼭 주문해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각 가정별로 몇 개씩 있죠?!
저도 있답니다. 바로 지퍼백!!
홈쇼핑을 보다가 몇년전에 사서 사용하다가 이제는 꼭 필요한 저희 집 아이템이 되어 버린 슬라이딩 스탠딩 지퍼백이랍니다. 떨어지자마자 바로 주문했어요.
택배가 잘 도착했어요~ 무슨 지퍼백을 이렇게나 사놓고 쓰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렇게 두고 1년을 지퍼백 걱정 없이 쓰고 있답니다.
구성도 꽤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사이즈는 중형과, 대형인데요.
소형 3개, 중형 6개, 대형 5개, 특대형 2개, 롱플러스 2개 세트입니다.
중형과, 대형은 많이, 나머지는 조금씩 들어있는 구성이라 맘에 들었습니다. 저 같은 분들이 꽤 있나 봐요?!
펼쳐놓고 보니 더 뿌듯한 이 기분!!
소형 3개
20매씩 들어있는 3세트 총 60 매인 소형입니다.
생각보다 더 작은 사이즈라서 아이들 미니 레고블록이나 액세서리, 약 등 넣어서 쓰고 있어요.
음식재료 넣기는 턱없이 작은 사이즈라서, 휴대용으로 양념을 가져가야 하는 경우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중형 6개
20매씩 들어있는 6개의 중형 사이즈입니다.
총 6박스=120개랍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예요. 은근히 냉동고에서 나오는 소량의 음식들이나, 양념등 넣기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구성이 여러 가지 있지만, 저는 중형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서 구매를 결정해요.
대형 5개
대형도 자주 쓰게 되는 사이즈예요. 15개씩 들어있고 총 5개=75매의 대형사이즈입니다.
1kg 이상의 제품들을 정리하기 좋은 사이즈예요. 바닥이 있는 스탠딩 지퍼백이라 생각보다 더 많은 양이 들어간답니다.
특대형 2개
제일 큰 사이즈 특대형이에요. 한 케이스에 12매 들어있고 총 24개랍니다.
자주 사용하는 크기는 아니지만, 음식을 좀 많이 해서 이동해야 할 때 아주 요긴하답니다.
이건 긴 사이즈의 롱 플러스예요. 재료가 긴 형태를 갖고 있는 것들 넣기 용이해요.
예를 들어 국수나, 대파 같은~
일반 지퍼백과, 슬라이딩 지퍼백의 차이 보이시나요?
열고 닫는 것도 정말 편하고 좋지만, 냉동실의 정리가 일단 예쁘게 잘 된답니다.
또 닫았을 때, 절대로 세지 않는 튼튼함도 있고요.
얼린 다진 마늘 넣은 사이즈는 중형 사이즈입니다. ^^
얼마 전에 만들어서 얼려놓은 만두를 "대형" 봉지 두 개로 담았습니다. 하나는 일반 김치, 하나는 매운맛김치라서 구분을 주어서 두개로 담았어요.
사진상이라 정확히 보이지 않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입니다. 냉동실 한 칸에 만두 두 봉지 넣으니 여유가 별로 없을 정도예요.
냉동실에서의 사용은 대부분 스탠딩지퍼백으로 하고 있어요. 이유는 담고, 빼기가 정말 쉽고, 설거지 그릇도 나오지 않으니 좋고, 꽤 많은 재료들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랍니다.
한번 쓰고 나면, 이 편리함 때문에 다이소 지퍼백으로 만족하지 못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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