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미니사탕 2가지 리뷰
다이소에 가면 아이들이 자주 사 먹는 사탕 2가지가 있어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나씩 들고 왔습니다.
의외로 다이소에 진짜 많은 종류의 캔디류들이 있어요. 옛날부터 사랑받아온 딱딱한 사탕부터 쫄깃한 엿까지, 추억의 클래식 사탕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그 로비팝 미니캔디와, 별사탕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1. 다이소 그로비팝 미니캔디
6가지 향긋한 후르츠향을 담은 과일맛 캔디입니다.
저 어릴 때도 문구점에 가면 항상 있던 사탕인데, 다이소에서 보니 왠지 반갑더라고요.
겉봉지를 뜯으니 안에 알록달록 예쁜 사탕들이 보입니다.
아이는 오렌지맛을 꺼냈습니다.
포도,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 레몬, 수박맛 이렇게 6가지 과일입니다. 아이들은 보는 맛도 있으니까요.
아~~ 향수 돋네요 ^^
제일 궁금했던 수박맛을 꺼내보았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안에 씨앗도 나름 표현되어 있는 게 재밌더라고요.
2. 다이소 달콤함이 팅글팅글 별사탕
별사탕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별사탕은 두 종류인데, 왕별사탕과, 일반 크기의 별사탕이에요.
이건 일반크기의 별사탕이에요.
누구나 한 번쯤 먹어본 추억의 별사탕! 알록달록 색깔과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별사탕! ^^
별사탕은 다 아시니까.... 보통 마트 별사탕보다 살짝 큰 정도예요. 색은 더 진한 느낌?!
아이들은 왜 별사탕에 열광할까요? 정말 미스터리~ 아무 맛 안나는 그냥 설탕덩어리일 뿐인데....ㅎㅎㅎ
별사탕의 시작
별사탕은 포르투갈의 전통과자인'콘페이토'라고 해요. 15세기 무렵 유럽에서 소개된 콘페이토는 말린 과일이나 견과류에 설탕 코팅을 한 형태였는데 16세기에 일본으로 건너와 발전해 우리가 알고 있는 작고 투명한 설탕 결정의 형태로 변모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전파된 건 일제강점기를 거쳐 군용 건빵과 함께 널리 보급되면서 친숙한 간식이 되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서 별사탕의 달인이 소개되었는데, 한번 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
'²리뷰와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명동굴에 다녀오다-입장료,주차,공룡탐험전 (0) | 2024.10.13 |
---|---|
[맛집리뷰] 자작나무 숲속오리에서 들깨막국수 먹은날. (0) | 2024.10.12 |
푸디버디 빨강라면과 팝콘치킨 솔직 리뷰 (37) | 2024.10.08 |
다이소 창문시트지로 인테리어 업그레이드 (6) | 2024.09.21 |
책커버용 투명시트도 다이소에 있어요. 종이노트 겉표지 싸기 (16) | 2024.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