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찬바람이 부는 날이네요.
오늘은 얼큰한 버섯국물로 칼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시원한 국물이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따끈한 빨간 국물 함께 만들어 보아요~^^
버섯 얼큰칼국수 만들기
재료소개
(1~2인분)
-기본재료-
칼국수 1인분 (한 덩이)
새송이버섯 1개
느타리버섯 한 줌
팽이버섯 조금
양파 1/4개
미나리 한 줌
대파 반 대
청양고추(기호에 따라 추가)
-얼큰 칼국수 양념-
멸치 다시마 육수 700ml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톡톡
1. 재료준비
미나리한 줌, 대파 반 대, 양파 1/4개, 느타리버섯 한줌, 새송이버섯 1개, 팽이버섯 조금을 준비합니다. 재료는 아래 사진과 같이 잘 썰어줍니다. 드시고 싶은 모양대로 잘 썰어주시면 됩니다. 요리는 정답이 없다잖아요 ^^
※ 참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1~2개 더 준비해 주세요.
재료가 잘 다듬어졌습니다. 이제 양념을 만들어볼까요?!
2. 칼국수 얼큰 양념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톡톡 해서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3. 육수 만들기
멸치 다시마 육수 700ml가 필요해요. 저처럼 코인용 육수를 사용하셔도 되고, 없으시다면 멸치+다시마+무+대파로 육수를 미리 내주세요.
4. 재료 넣고 끓이기
육수에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다 넣어줄게요.
양념을 넣은 육수물이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 한 줌(1인분)을 넣어줍니다. 1분 정도 끓이시다가 미나리를 제외한 야채와, 버섯을 모두 넣어줍니다.
재료가 다 익으면, 마지막으로 미나리를 한줌 넣어줍니다. 미나리 향이 아주 그냥~~!! 아시죠~
완성
완성되었습니다. 얼큰한 맛은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따끈하고 얼큰하고, 맛 좋은 얼큰 칼국수 완성되었습니다.
저희 집 고춧가루가 그리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참 잘 먹어준답니다.
추위를 잊게 해주는 여러 버섯이 들어간 시원한 버섯 얼큰 칼국수로 오늘 저녁 어떠세요?!
너무 맛있는 칼국수!
아이들도, 어른들도, 노인들도, 질리지 않는 맛!
언제나 찾는 그 맛!
버섯 듬뿍 넣은 얼큰 버섯칼국수로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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