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슬슬 시작되고 있는 요즘. 무가 참 맛있더라고요.
이 전에 만들었던 소고기 뭇국에서 절반 사용하고 남은 것으로 간단하게 무생채를 만들어볼 거예요.
무생채는 참 만들기도 간편하고, 은근히 입맛을 돋워주는 반찬이잖아요.
무생채와, 나물반찬 몇 가지 만들어서 고추장, 참기름 넣고 살짝 비벼 먹어도 정말 별미죠~
어렵지 않고 간단하니 한번 같이 만들어봐요.
간단한 무생채 만들기
기본 재료
무 반토막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양념
고춧가루 2스푼
소금 1.5스푼
설탕 2스푼
미원한꼬집
액젓 반수저
깨소금
이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무가 흰색 부분은 국이나 찌개용으로 사용하시고요. 푸른색 부분은 단맛이 많이 나니 무침용으로 좋답니다. 간단하게 드리는 팁이었어요. ^^
이제 무를 채 썰어줍니다. 저는 간편하게 강판으로 금방 썰어줬어요. 살짝 무 맛을 봤는데 달달하고 역시나 김장철에 먹는 무는 다르네요.
무를 채 썰고,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잘 버무려 줍니다. 다른 양념하기 전에 먼저 붉은색 옷을 입혀주는 거예요. 고춧가루에 잘 버무려놓고
넣을 양념을 계량합니다.
무생채 재료 알아보기
기본 재료
무 반토막, 대파조금, 마늘 1스푼
양념
춧가루 2스푼, 소금 1.5스푼, 설탕 2스푼, 미원한꼬집, 액젓 반수저, 깨소금
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고춧가루는 원하시는 분량으로 넣어주세요. 전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넣었습니다.
저만 생각한다면, 한 스푼 더 넣어주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밥상이라...^^
완성!!
예쁘게 깨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깨소금 위에 솔솔 뿌린다는 게 너무 팍~ 쏟아져 버리는 바람에 깨가 반이 됐네요 하하~
무생채는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신선한 무를 바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남은 무생채는 다른 재료들과 비빔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
남은 오늘도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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