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국요리 소고기 무국 간단한요리 간단한 국 끓여보자

요즘 무가 아주 실~~ 하죠!

날씨도 쌀쌀해지고, 곧 김장철도 돌아오니 무도 아주 맛이 들었습니다.

이럴 때 무 요리를 해야죠!

오늘은 소고기 뭇국을 해보려고 해요.

휘황찬란한 요리법들 요즘 많지만, 기본에 충실한 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간단하면서도 아이들도 잘 먹는 소고기 뭇국 함께 만들어봐요!

 

 

 

 

 

소고기 뭇국 만들기

소고기 부위별 특징과 영양

 

 

기본 재료
소고기 양지(약 200g)
무 1/4토막
대파 반대
다진마늘 1스푼

 

양념재료
참기름(1.5)
국간장(2)
멸치육수 600ml(자연한알로 대체)
소금(남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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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이렇게 이용하시면 좋아요. 시원한 맛이 좋은 흰 부분은 국이나 찌개용에 넣으시고, 

단맛이 나는 초록색 부분은 무침이나 볶음용으로 추천합니다. ^^

국으로 사용할 예정이니 저는 흰색 부분을 사용합니다.

 

 

재료들은 이렇게 다듬어 놔 주세요.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 소고기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대파는 알맞은 크기(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요.

 

 

참기름을 1.5스푼 넣어주세요.

 

 

소고기 양지를 넣고 중약불에 살살 볶듯이 익혀줍니다.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면 썰어놓은 무를 투하합니다.

 

 

 

 

국간장 2스푼을 넣고 또 볶아줍니다. 무에도 간이 솔솔 들어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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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물을 부어줍니다. 600~700ml 멸치육수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항상 애용 중인 간편하게 육수를 내주는 "자연한알 (2알)"을 넣었습니다. 

 

불순물 거품을 살짝 제거합니다. 너무 깨끗하게 제거할 필요는 없어요.

소고기와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국물은 자연스럽게 맑아지거든요. 

 

 

마늘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국물이 많이 맑아졌죠?

저는 간이 딱 맞게 됐는데, 간이 살짝 아쉬우시면 소금으로 남은 간 하시면 됩니다.

소고기와 무의 시원한 맛의 소고기 뭇국! 

오늘 저녁상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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