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가 정말 맛있죠?! 겨울무는 단단하고, 당도도 높고 최고에요.
그리고 마침 오늘 마트에서 큼지막한 무 하나에 900원에 세일을 했어요.
그래서 좀 많이 사 왔어요. 몇 개는 말려서 국물 낼 때 또는 무말랭이 무침해서 먹으려고요~
사실 열심히 건조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과정 나중에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1개는 남겨서 바로 요리해 먹으려고 합니다.
콩나물과 무가 함께 어우려져 진짜 시원하고 맛있는 콩나물 뭇국을 해볼꺼에요.
청양고추 들어가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그리고 맵지 않게 만들면 아이들도 정말 잘 먹어준답니다.
맵기는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같이 만들어볼까요~?!
콩나물 뭇국 레시피
기본재료
콩나물 300g
대파 반대
무 300g
청양고추 1개
육수
디포리 또는 멸치+다시마
(간단하게 코인형 자연한알로 대체했습니다)
국물양념
국간장 1스푼
액젓 반 스푼
다시다 1/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소금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마트에서 큼지막하고 깨끗한 무를 저렴하게 판매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좀 많이 담아왔습니다.
두덩이만 사진 찍어봤는데. 단단하고 달고, 맛있는 무맛을 이 겨울철 아니면 맛보기 힘드니 많이 많이 드세요 ^^
1. 무 채썰기
무를 채 썰었습니다. 원하시는 모양대로 써시면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국으로 넣을 때도 채 썰어 넣는 걸 좋아해요.
무 300g 채 썰어주세요
2. 육수내기
육수를 내주셔야 해요. 멸치나 디포리+다시마로 기본 육수 내시면 되는데, 저는 코인 형태의 자연한알 '자연조미료'를 이용했습니다.
물 1500ml+육수내기
육수에 채 썬 무를 넣어줍니다
3. 양념하기
국간장 1스푼
액젓 반 스푼
다시다 1/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후추
소금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4. 남은 재료 넣기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무와 같은 양입니다.
콩나물 300g
대파 반 대
청양고추(기호에 따라)
이제 2~3분만 끓여주세요. 그러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
무와 콩나물이 들어가서 해장에도 좋고, 은근 자꾸만 당기는 맛의 콩나물 뭇국이었습니다.
요즘 무가 아주 실해요~ 맛이 아주 좋을 때 많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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