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과 꽈리고추를 같이 볶으면, 입에 더 착착 감기고 질리지 않는 맛있는 볶음 요리가 된다고요~^^
아이들과 함께 드시려면 맵지 않은 꽈리고추 잘 선별해서 구매하세요^^
저는 약간 매콤한 듯한 꽈리고추입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어묵꽈리고추볶음 만들기
재료소개
사각어묵 6장
꽈리고추 한 봉지 (약 25개)
식용유 3스푼
진간장 2+1 (총 3스푼)
설탕 1스푼
물엿 2스푼
후추 조금
사각어묵은 6장을 편하게 입에 들어갈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저처럼 세모, 네모 상관없어요~ 편하게 잘라주세요.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는 포크를 이용해 구멍을 내주세요. 빨리 양념이 스며들고 숨이 죽게 하려고 하는 과정입니다. 너무 생으로 살아있는 꽈리고추보다는 양념이 푹~스며든 꽈리고추를 선호하는 편이에요 ^^
식용유 3스푼 정도에 꽈리고추를 넣고 기름에 한번 볶아줍니다.
꽈리고추 1차 양념하기
진간장 1스푼과 설탕 1스푼을 넣고 잘 볶아줍니다. 꽈리고추가 힘을 잃도록~약불에 오래 볶아주세요.
꽈리고추가 숨이 잘 죽고, 양념이 잘 스며들었다면, 이제 어묵을 넣습니다.
어묵에 2차 양념하기
어묵도 넣으셨으니 한번 더 양념을 하셔야겠죠?! 진간장 1스푼과, 물엿 2스푼, 후추 조금 넣으시고 3~4분간 더 볶아줍니다.
완성되었습니다. 깨소금 뿌리시고 잘 담아내주세요.
완성!
밥도둑 반찬이에요. 꽈리고추의 향이 어묵과 정말 잘 어울려서 어묵이 느끼하지 않게 해 준답니다.
개인적으로 꽈리고추가 바짝 양념에 잘 스며든 걸 좋아해서, 꽈리고추를 먼저 볶고, 어묵을 그 뒤에 볶았어요.
저와 다른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면,
위의 양념을 나눠서 하지 마시고 한꺼번에 넣고 볶아내셔도 괜찮습니다.
오늘 반찬은 뭐 할까?~~
아이들은 뭘 먹일까?~~ 오늘도 고민하시는 님들!
오늘도 맛있는 식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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