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가 많이 익어 산뜻하고 가벼운 겉절이 김치를 먹고 싶은 날입니다.
겉절이는 양념만 잘 만들어서 즉석에서 버무려 드시면 정말 맛있죠!
오늘 입맛 없는 우리 첫째를 위해서 우리 아들 최애의 반찬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실패 없고, 간단한 황금레시피 보러 오세요!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재료소개
알배기배추 1개
천일염 2스푼
고춧가루 4스푼
액젓 2스푼
설탕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매실액 1스푼
소금 1/3스푼
가장 중요한 재료 알배기 배추입니다. 김장김치만 드셨다면, 이제 달달하게 무친 배추겉절이를 이 알배기배추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배추가 정말 실~한 계절이니까요^^
알배기배추는 꼭지를 자르시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세요.
알배기배추 큰 잎들은 세로로 길게 자르고 2~3토막 내주세요. 전 크기가 좀 있는 걸 선호해서 너무 많이는 잘라주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잘라주시되, 너무 작게 자르지는 마세요.
천일염 2스푼의 양으로 알배기배추를 살짝 절여줄 거예요. 5분 정도(숨이 살짝 죽을 정도)만 절여주세요.
살짝 숨이 죽은 배추는 물에 2번 정도 헹구어 주시고, 체에 밭쳐 물을 빼줍니다.
양념장 만들기
중요한 양념장 만드는 시간이죠~!
고춧가루 4스푼, 액젓 2스푼, 매실액 1스푼, 설탕 3스푼, 소금 1/3스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 완성!!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서 살짝 숙성시켜 주시면 더 맛있습니다.
자... 이제 맛있게 버무려 주시면 된답니다. 양념이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잘 비벼서 골고루 무쳐주세요.
마지막 깨소금 한 스푼 투하~~!!
완성!
단짠의 조화가 아주 좋은 배추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는 맵다면서 물을 1리터를 마셔가며 겉절이와 방금 한 따끈한 밥이랑 두 그릇을 먹었네요.
엄마가 해준 김치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우리 아이들~~
양념장 그대로만 하셔서 오늘 한번 만들어보세요.
점점 시들어져 가는 입맛이 겉절이 한입에 살아 돌아옵니다^^
행복한 식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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